5월 4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모레부터 생활방역…오늘 등교 수업 발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끝내고 모레(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오늘(4일) 학교별 등교 수업 시작일을 발표하는데, 18일 이후 순차 등교에 무게가 실립니다.

▶ 오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저소득층 280만 가구
정부가 긴급 지원이 필요한 280만 가구에 오늘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세대주와 세대원이 모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면 4인 가족 기준 100만 원을 별도 신청 없이 받습니다.

▶ 합참·폼페이오 "북한 GP 총격 도발 우발적"
어제 오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이 총탄을 발사한 것에 대해 우리 군은 '의도적 도발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우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미발견 유해 모두 수습…모레 3차 합동감식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유해가 어제(3일) 모두 수습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모레(6일) 3차 합동감식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 양재 화훼단지 화재…전남 해남서 또 지진
어제(3일) 오후 서울 양재동 화훼단지에서 불이나 비닐하우스 6개 동을 태웠습니다.
전남 해남에선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이 지역에선 지난달 26일부터 여드레 동안 39건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