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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유지태, "종업원 강제 해산하지 말아달라"... 문성근에 반기
입력 2020-05-03 21: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한재현(유지태 분)이 장산(문성근 분)에게 반기를 들었다.
3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화양연화'에서는 윤지수가 엮여있는 마트 종업원 강제 해산 문제를 장산에게 따지는 한재현의 모습이 나왔다.
파업에 참여해 경찰에 끌려가는 윤지수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한재현은 장산의 방으로 향했다. 그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왜 강제 해산을 시켰냐"며 따졌다.
장산은 "이런 일로 왜 따지냐"며 "갑자기 정의감이라도 생겼냐"고 물었다. 한재현은 "그동안 경제 사범, 탈세 등 더럽게 살아왔다"며 "이번에 여론을 위해서도 강제 해산을 시키면 안된다"고 말했다.
한재현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자 장산은 "우선 내일까지 기다려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재현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방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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