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어떤 화장품 쓸지 고민일때..올리브영이 도와드려요
입력 2020-05-03 13:59 
CJ올리브영 올리브영 파운데이션 캠페인 '오늘 파데' 영상 중 한 장면.

CJ올리브영이 전략 상품군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한다.
올리브영은 "상품 큐레이션 역량을 집약한 캠페인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첫 주자는 파운데이션이다.
이 캠페인은 올리브영이 축적한 전문적인 상품 큐레이션을 고객 서비스로 제공하고, 입점 브랜드와의 협력 시너지를 강화하는 목적이다.
이번 파운데이션 캠페인에서는 '매일 다른 날 위한, 오늘 파데'를 콘셉트로, 원하는 피부 표현에 따라 골라 쓰는 파운데이션을 다양하게 제안한다.

최근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메이크업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늘어남에 따라 파운데이션은 주목받는 뷰티 품목이다.
고객들이 피부 특성이나 연출하고자 하는 상황별 메이크업에 따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맞춤형 추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고객 구매 데이터 기반으로 수요가 가장 높은 파운데이션을 분석해 기준을 만들었다. 피부 잡티를 가려주는 '커버', 메이크업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지속', 매끄럽게 빛이 나는 '결광', 가볍게 피부에 착 붙는 '밀착' 등이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간단한 자가 진단을 통해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파운데이션 구매 고객 대상 리뷰 이벤트도 열린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그간 누적된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전문성과 입점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전략 상품군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며 "화장품의 경우 개인의 취향과 특성 고려가 특히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상품 큐레이션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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