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지지도 68%…고공행진 지속
입력 2009-03-04 16:03  | 수정 2009-03-04 16:0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인기가 고공 행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미 NBC 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이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6주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성인 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 68%의 응답자가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67%의 응답자가 오바마 대통령의 지도력에 좀 더 희망을 걸었으며, 60%가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지지 생각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공화당에 대한 지지도는 26%로 민주당 지지도 49%의 절반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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