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 깨보니 운전"…공장서 수출차 훔친 20대 결국
입력 2020-05-03 10:55 

완성차 공장에 침입한 협력업체 전직 사원이 출고를 앞둔 승용차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절도 등 혐의로 20대 남성을 업건해 조사 중이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3시께 광주시 서구 내방동 완성차 공장에 몰래 들어가 조립이 끝난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경찰에서 "술을 깨고 보니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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