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기중앙회 임원 임금 10% 삭감
입력 2009-03-04 15:45  | 수정 2009-03-04 15:45
중소기업중앙회도 임원과 부장급 임금을 깎아 신규채용을 늘리는 등 '일자리나누기'에 동참합니다.
중앙회는 임원과 부서장 임금을 각각 10%와 5% 삭감해 이 재원으로 인턴 20여 명을 수시 채용하고 신입사원 선발 규모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회 관계자는 "지난달 17일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중소기업의 자발적 임금 삭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중소기업 대표기관으로서 중앙회가 본보기 차원에서 먼저 나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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