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사실 방화 경찰관, 절단기도 구입"
입력 2009-03-04 15:35  | 수정 2009-03-04 15:35
현직 경찰관이 검사실에 불을 지르고 독극물을 사용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방검찰청은 경찰관 김 모 씨가 방화 며칠 전에 절단기를 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절단기를 산 철물점을 찾아냈으며 철물점 종업원으로부터 김 씨가 절단기를 사갔다는 증언을 확보하고 대질 심문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철물점 방문뿐 아니라, 불을 지르고 생수통에 독극물을 넣은 사실 모두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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