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리가람 진률희 “김가람 바람 용서...강혁민 만나서 사과할 터”
입력 2020-05-01 22:51 
류리가람 진률희 사진=김가람 SNS
유튜버 ‘류리가람의 류리(진률희)가 예비 남편 가람(김가람)의 외도 사실을 인정했다.

진률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한 개인의 피드에 올려져 이슈 되고 있는 일은 저의 얘기가 맞다”며 저는 가람이와 연애를 한 지 6년이 됐고 6년의 연애를 끝으로 저희는 5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과거 저의 남자친구, 이제 남편이 될 가람이는 3년 전 저에게 큰 실수를 한 사실이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은 충격을 받았고, 결국 삼자대면을 통해 모든 부분을 직접 듣고, 그 여자와 가람이에게 사과를 받았다. 정말로 용서할 수 없었고, 충격도 너무 컸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가람이를 지금까지 잘 만나고 결혼까지 하는 이유는 그만큼 가람이도 반성했고 저 또한 용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진률희는 저를 통해 상처받은 그 오빠(강혁민)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저를 위로해 준 것도 사실이고 잘 챙겨 준 것도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제가 많은 부분 섭섭하게 해서 미안하다. 시간을 내주면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6년 차 남녀 커플 유튜버로부터 인간적인 배신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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