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영, ‘사랑의 콜센타’ 깜짝 등장...임영웅과 ‘그대안의 블루’ 열창
입력 2020-05-01 08: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사랑의 콜센타'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홍진영이 등장해 임영웅과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날 한 여성은 부산에 사는 28세 박태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임영웅과 듀엣을 하고 싶다고 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임영웅은 당황했지만 이 팬은 다름 아닌 홍진영이었다. 멤버들은 홍진영의 등장에 소름 돋는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영과 임영웅은 환상의 목소리로 ‘그대안의 블루를 열창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81점을 받았고, 최저 점수라는 말에 홍진영은 "너무 자존심 상한다"며 울컥했다. 이에 임영웅은 제가 긴장해서 잘 못 부른 것 같다”라고 홍진영을 배려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