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쟁점법안 처리 불발 허탈"
입력 2009-03-04 10:46  | 수정 2009-03-04 10:46
청와대는 금산분리 완화를 위한 은행법 개정안 등 일부 핵심 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허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경제살리기에 꼭 필요한
일부 법안들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유감이라면서 관련 법안의 처리를 바랐던 청와대로서는 솔직히 허탈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관계자도 은행법 개정안은 여권이 역점을 두어 추진했던 대표적 경제법안으로 미디어 관련법에 이어 은행법 개정안마저 처리가 늦어져 정부의 경제회생 노력이 일정부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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