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엔고' 카지노도 일본 관광객이 접수
입력 2009-03-04 07:56  | 수정 2009-03-04 16:59
엔화 강세 속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도 일본인 관광객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입장객은 10만 5천여 명으로 월별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본인이 6만 7천 명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98%나 늘었습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일본인들이 카지노를 즐기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올해 1월 세븐럭의 매출액이 430억 9천만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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