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워런 버핏도 대대적 감원·설비 폐쇄
입력 2009-03-04 03:55  | 수정 2009-03-04 03:55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도 지난해 최악의 금융 실적을 기록하면서 대대적인 인력 감축과 설비 폐쇄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계열사인 주택업체 클레이튼홈즈 직원 16%, 카펫제조사인 쇼 인더스트리스 직원 6.2%를 감원하는 등 대대적인 계열사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버크셔 측은 현재 금융상황을 반영해 비용감축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추가 인원 감축은 물론 시설 폐쇄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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