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국 예술강사 발대식 열려
입력 2009-03-03 16:13  | 수정 2009-03-04 10:44
'2009 전국 예술강사 발대식'이 오늘(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3일)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남경주 씨와 발레리나 문훈숙 씨 등 1천여 명의 명예강사와 전문강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전국 초·중등학교와 복지시설 등에 다양한 분야의 예술강사를 지원하는 '예술강사제도'는 지난 2005년부터 시행돼 왔지만, 학교장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이 낮고 입시 제도에 밀리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문화부는 이번 발대식이 예술강사 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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