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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청춘들, 20시간 걸린 돼지 뒷다리 훈제에 감탄…”너무 맛있다”
입력 2020-04-28 23:1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청춘들이 돼지 뒷다리 훈제에 감탄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제작진을 상대로 족구를 지고 나서 좌절했다.
이날 청춘들은 아침 식사를 걸고 제작진에게 족구를 제안했다. 청춘들이 이기면 돼지 뒷다리가 아닌 다른 메뉴를 먹고, 지면 입수를 하겠다는 것이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청춘들은 결국 제작진에게 졌다. 청춘들은 입수를 하면서도 아침 식사가 돼지고기라는 것에 좌절했다. 결국 청춘들은 아침밥 먹기를 미뤘다.
최민용은 진이 형 후회하고 있다”며 웃었다. 모두 지쳐 누워있는 청춘들을 본 김진을 보고 한 말이었다. 그러자 김진은 동네라서 편하게 왔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구본승은 평균 연령대가 높은 게 큰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구본승은 도균이 형 오면 그런 걸 더 많이 볼 거다”라고 덧붙였다.

더 이상 아침밥을 미룰 수 없는 청춘들은 천근만근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섰다. 박재홍은 먼저 하루 동안 익힌 구릿빛 훈제 뒷다리를 손질했다. 박재홍은 탄 부분은 잘라내며 청춘들이 먹기 좋게 손질했다.
어제부터 돼지만 먹어 훈제가 물릴 줄 알았던 청춘들은 20시간 걸린 이 고기를 잘 먹기 시작했다. 구본승은 훈제가 되니 맛이 다르다며 감탄했다. 구본승은 강경헌에게 고기를 권했다. 강경헌은 너무 맛있다”며 웃었다. 김진 역시 맛을 보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청춘들이 고기에 열중하고 있을 때 최성국은 옷을 말리고 있었다. 김광규는 팬티를 여자방 앞에 널어놓으면 어떡하냐”며 그를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안혜경도 일부러 그렇게 해놓은 거냐”며 장난을 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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