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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유인영, 이준영 재계약 시도…험난한 여정 예상
입력 2020-04-28 22:2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굿캐스팅의 유인영이 이준영의 재계약을 맡게 됐다.
28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동관수(이종혁)이 윤석호(이상엽), 강우원(이준영), 명계철(우현) 중 한 명이 마이클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동관수는 백찬미와 임예은, 황미순에게 마이클을 잡기 위한 지시를 했다. 동관수는 윤석호와 강우원, 명계철 중 누군가가 마이클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다. 이에 백찬미는 셋 중에 한 사람이 마이클일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임예은은 위장 취업한 회사에서 복사기가 말썽을 부리자 당황했다. 복사기를 고치기 위해 애썼지만 잉크만 옷에 묻을 뿐이었다. 임예은은 시간이 되자 팀장에게 퇴근을 하겠다고 알렸다. 그러자 팀장은 싸늘하게 반응했다. 첫 출근날 정시 퇴근이 웬 말이냐는 것이었다. 결국 임예은은 퇴근하지 못했고, 아이의 유치원 하원 역시 미뤄졌다. 임예은은 동관수에게 연락해 아이의 하원을 도와달라고 했다.
임예은은 회의실에 들어가 지금이라도 강우원 씨 만나서 설득하는 건 안 되냐”고 물었다. 늦어지는 회의에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게 빠를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자 일광하이텍 사람들은 임예은에게 직접 가보라고 했다. 임예은은 동관수의 압박에 강우원을 설득해보겠다고 나서게 됐다.
하지만 강우원은 자신이 연예계에서 핫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다시 말하면 본인의 몸값을 높게 부르는 것이었다. 임예은이 강우원의 재계약을 따내는 것이 쉽지 않은 길임이 예상되는 대목이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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