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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윤주상, 이성욱과 리셋한다…이성욱 살인자 벗어나나
입력 2020-04-28 21:1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윤주상이 이성욱과 함께 리셋하기로 했다.
28일 방송된 MBC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는 황노섭(윤주상)이 이신(김지수), 박선호(이성욱)과 함께 리셋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황노섭은 박선호를 지안원으로 초대했다. 앞서 황노섭은 박선호가 자신을 위협했을 때 리셋을 해주겠다면서 위기에서 벗어난 바 있다. 이날 황노섭은 이신에게 박선호와 함께 셋이서 리셋을 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이신은 황노섭에게 다시 생각해보라는 듯 그를 불렀다.
한편 신가현과 지형주는 황노섭이 보낸 엽서로 둘 중 한 사람이 리셋 이틀 전인 1월 9일에 죽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지형주는 그때까지 박선호도 안 잡힐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두 사람은 황노섭이 박선호에게 리셋을 제안한 사실을 알게 됐다.

지형주는 곧바로 지안원으로 향했다. 지형주는 황노섭이 모든 리셋을 설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형주는 이신에게 당신 정체는 뭐냐. 공범이냐, 꼭두각시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지형주는 이신을 범인은닉죄로 체포했다. 박선호를 숨겼다는 혐의였다.
이신은 괜한 일에 얽히고 싶지 않아 바로 보냈다.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신은 조사는 다음에 받겠다면서 오늘은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이신은 오늘 밤 아이가 죽는다. 제가 곁에 있어 줘야 한다”고 했다. 지형주는 그날 황 교수도 같이 있었냐. 그래서 CCTV 지웠냐”며 황노섭과 박선호의 위치를 물었다.
한편 박선호는 황노섭에게 리셋을 어떻게 하게 됐냐고 물었다. 황노섭은 아주 간절히 원했다. 제발 죽게 해달라고 그랬는데 눈을 떠보니 다시 바로 이 자리였다”고 했다. 이어 황노섭은 정확하게 1년 전으로 돌아온 거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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