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효성,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 만든다…2022년까지 3천억 원 투자
입력 2020-04-28 19:32  | 수정 2020-04-29 14:00
효성이 산업용 가스 전문 글로벌 기업인 린데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오는 2022년까지 총 3천억 원을 투자해 울산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신설 공장에서 생산된 액화수소는 차량용은 물론 드론, 선박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 수소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투자가 향후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서영수 기자 / engmat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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