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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양경원 노랫소리 담긴 티저 공개…험난한 첫 조업
입력 2020-04-28 1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주문 바다요'가 첫 조업에 나선 어부 4인방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5월 4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문 바다요' 측은 28일 티저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양경원이 직접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가 배경 음악으로 흘러나온다. 그의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 부푼 꿈을 안고 첫 조업에 나선 어부 4인방의 모습이 공개됐다. 낚시광으로 알려진 주상욱, 조재윤은 한 마리만 와라. 한 마리만”, 오늘 100% 잡힐 것 같아”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어부 4인방은 긴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다. ‘예약 손님을 위해 꼭 잡아야 한다는 텍스트와 함께 이들의 초조함도 느껴졌는데. 낚시 초보 양경원은 낚시는 계속 기다리는 건가봐”라며 낚시를 하며 인생의 의미를 깨닫기도 했다고. 어부 경력 30년의 선장도 고기가 사람 잡는다. 미치겠다”며 이들의 험난한 첫 조업을 예고했다.

한편, 양경원이 부른 '걱정말아요 그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저녁 손님들과 라이브 밴드 연주를 즐기던 중, 흥이 폭발한 양경원이 직접 이 곡을 부르게 된 것. 이에 제작진은 요리면 요리,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것이 없는 백색 도화지 같은 인물이다. 양경원은 멤버들뿐만 아니라 손님들까지 사로잡을 정도로 양파 같은 매력의 소유자다. 주문 바다요‘를 통해 양경원의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다를 사랑하는 4인방의 리얼 생고생 어촌 라이프 ‘주문 바다요는 5월 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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