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협 60주년 '나눔광고' 불우 영화인 돕기
입력 2020-04-28 18:12  | 수정 2020-04-29 14:07
신협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규모 자축행사 대신 영화배우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담은 기념광고를 제작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불우 영화인들을 지원해온 신협은 자축행사 예산 4억 원을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 전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불우 영화인들의 주택사업 지원 등에 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 광고에는 배우 이동건, 라미란, 유선, 신현준,설수진씨가 동참해 모델료를 기부했고, 신협 홍보모델인 차인표 씨도 5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신협 60주년 기념 광고가 영화인들을 넘어 많은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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