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광주은행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67억원…작년보다 14억원 늘어
입력 2020-04-28 17:26 

광주은행은 28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6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당기순이익 453억원보다 14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광주은행은 고정이하 여신비율 0.47%와 연체비율 0.43%로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BIS자기자본비율 15.41%, 보통주자본비율 12.98% 등 주요 지표가 좋게 나타난 것은 고객밀착경영과 현장중심경영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실적 배경에는 저원가성 핵심예금과 우량고객의 지속적인 증가, 내실 위주의 질적성장 추진, 선제적인 자산건전성 관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광주 =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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