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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 “청하·솔라·에이프릴과 동시기 활동, 많이 배울 것”
입력 2020-04-28 16: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공원소녀가 타 그룹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28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EP앨범 ‘the Keys(더 키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공원소녀는 청하, 솔라, 에이프릴, 에이핑크 등 쟁쟁한 선배들과 같은 시기에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우선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무대를 통해 배울 점이 많을 것 같아 저희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팀들과 다른 공원소녀만의 강점으로는 "세계관이나 노래에 담긴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아닐까 싶다"면서 "저희 같이 평범한 소녀들이 공원소녀가 돼 꿈을 이룬 것 같이, 저희에 빗대어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원소녀의 이번 타이틀곡 ‘BAZOOKA!(바주카!)는 새롭게 바뀐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일렉트로팝 스타일의 노래다. 마음속에 담고 있던 고민과 감정을 깨부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희망찬 의미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제공|M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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