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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 레나 “데뷔 3년차, 성장하는 것 느껴...조급함 없다”
입력 2020-04-28 16: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공원소녀가 데뷔 3년차가 된 소감을 밝혔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28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EP앨범 ‘the Keys(더 키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서경은 9개월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느냐는 질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실에 출근해서 연습을 하고, 활동기에 어떤 것들을 했는지 모니터링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데뷔 2년만에 첫 휴가를 받아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과에 대한 부담이 없느냐는 질문에 레나는 햇수로 3년차가 됐는데, 아직은 저희가 음원차트나 음악방송 1위 등 눈에 띄는 성과가 없었다. 하지만 활동을 하면서 알아주시는 분들도 늘어가고, 스스로도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앞으로 목표를 이뤄갈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원소녀의 이번 타이틀곡 ‘BAZOOKA!(바주카!)는 새롭게 바뀐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일렉트로팝 스타일의 노래다. 마음속에 담고 있던 고민과 감정을 깨부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희망찬 의미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제공|M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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