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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1분기 영업이익 46억원…전년 동기 대비 52.6%↑
입력 2020-04-28 16:38 

제이브이엠은 올해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30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8%와 52.6%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9.9% 증가한 39억원을 남겼다.
글로벌 비대면 헬스케어 시장의 팽창 덕에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커진 데다, 내수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기조가 뚜렷해진 덕이라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특히 수출이 1년 전에 비해 51.2% 증가한 152억원을 기록했다. 비대면 헬스케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각각 84%와 39% 성장하며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제이브이엠은 국내 시장에서도 신규 고객 창출과 소모품 수요 증가로 인한 약국 시장 확대에 따라 전년대비 2.2% 성장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이번 분기 호실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서 펼쳐질 새로운 차원의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제이브이엠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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