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잘사는 농촌 위해 농업개혁"
입력 2009-03-03 14:55  | 수정 2009-03-03 14:55
뉴질랜드를 순방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잘사는 농촌을 만들도록 농업 개혁을 해야 한다면서 "농림부 장관은 각료라고 생각하지 말고 농촌개혁운동가라고 생각하고 일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뉴질랜드에 도착하기 전 대통령 특별기내에서 수행원들과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정부 보조금을 없애고 자율적인 경쟁력을 살려낸 뉴질랜드와 네덜란드가 대표적인 예"라며 이 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개혁이 본격 추진돼 가시적인 조치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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