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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 “‘부상’ 소소, 가족과 대만에...잘 지낸다 안부 전해”
입력 2020-04-28 16: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공원소녀가 멤버 소소의 부재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는 28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EP앨범 ‘the Keys(더 키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서령은 오랜만의 쇼케이스라 긴장되고 떨린다. 하지만 9개월 동안 기다려왔기 때문에 설레고 기쁘기도 하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레나는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조금 더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미소 지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멤버 소소가 부상으로 함께 무대에 서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서경은 소소가 어리다 보니까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회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지금 대만에 있다. 얼마 전에 전화통화로 안부를 물었는데 잘 지내고 있다고 했고, 앨범에 참여하지 못해서 아쉽다는 이야기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원소녀의 이번 타이틀곡 ‘BAZOOKA!(바주카!)는 새롭게 바뀐 멤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일렉트로팝 스타일의 노래다. 마음속에 담고 있던 고민과 감정을 깨부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희망찬 의미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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