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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결혼, 10년 사랑 결실 맺는 `뮤지컬 스타`[종합]
입력 2020-04-28 16: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뮤지컬 배우 이예은(31)이 결혼, 5월의 신부가 된다.
28일 이예은 소속사 알앤디웍스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예은이 오는 5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시국이 시국인만큼 결혼식은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예은의 예비신랑은 두 살 연상의 사업가로, 대학교 재학 중 처음 만나 10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한다.
이예은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2010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해 '레미제라블', '위키드', '드라큘라', '록키호러쇼', '이토록 보통의' 등에 출연했다.

눈웃음이 예쁜 미모에 노래 실력과 연기력을 두루 갖췄다. 지난 1월 열린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HOPE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안방극장에도 진출, OCN 드라마 '듀얼',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등에 출연했다.
한편, 5월의 신부 이예은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드라큘라에 루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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