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호중, 신곡 첫 라이브 무대 “팬들이 전국 팔도 김치 다 보내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호중은 첫 라이브 무대를 선사, 폭풍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래에 앞선 토크에서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출연 후 달라진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자취를 하다 보니 마트에 자주 가는데 늘 빈손으로 갔다가 양손 무겁고 돌아온다. 다 챙겨주신다”며 쌀도 있고 전국 팔도 김치를 다 보내주셔서 회사에 업소용 냉장고를 들여놨다”고 전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대해 매 라운드 미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즐기게 됐고, 순위 보다는 마음 속 트로피를 받았다는 위로가 됐다.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공개했다. ‘나보다 더 사랑해요는 늘 곁을 지켜준 한 사람에 대한 감사를 담아낸 곡으로,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클래시컬한 발라드 풍 성인가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보다 더 사랑해요의 모든 음원 수익을 전액 기부할 것이라 밝혔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