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로코 여신→포차 이모...`요염한 월주신`
입력 2020-04-28 15: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주신"이라며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황정음은 오는 5월 첫 방송하는 새 수목드라마 JTBC '쌍갑포차'에서 여주인공 '월주'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황정음은 단아한 검은 머리에 큰 비녀를 꼽고 화려한 한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속 황정음은 빨간 립스틱과 진한 화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풍기며 500년 경력의 포차 주인 역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로코 여신'이라는 수식어처럼 로맨스물 위주로 대박을 터뜨렸던 황정음이기에 이번 드라마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연기변신이 기대가 된다.

누리꾼들은 "대박. 한복도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드라마 벌써 기대되네요", "무조건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으로 황정음의 복귀작을 고대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JTBC 수목 드라마 '쌍갑포차'와 더불어 오는 6월 첫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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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음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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