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미금융그룹, 2020년 상반기 100여명 공개 채용
입력 2020-04-28 15:01 
강남구 역삼동 본사 [사진 = 한미금융그룹]

부동산투자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은 오는 5월 1~22일 3주간 2020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은 8개 분야(▲경영전략기획 ▲부동산 매각·임대 ▲부동산 사업지원 ▲부동산 기획 ▲온라인 마케팅 ▲영상 제작 ▲총무·인사기획 ▲법무)에서 100여명을 선정한다. 특히 부동산 매각·임대 분야의 경우 금융업계에서 은퇴하고 '인생 제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올해 초 '부동산 투자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선포한 한미금융그룹은 이번 대규모 전문인력 채용과 신사업 모델 제시를 통해 대형 부동산 매입·매각 전문 플랫폼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한미금융그룹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도 모바일 안에서 쉽고 빠르게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 시급하다"면서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인프라 개발은 물론, TV 및 온라인 광고 등 대고객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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