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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우리은행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입력 2020-04-28 15:00 
권광석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권 행장은 매일 본점 방역과 청결에 애쓰고 있는 미화원 50여 명에게 꽃다발과 간식을 전달했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지명했다. [사진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하고 다음 참여자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지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입학식·졸업식 등 각종 행삭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캠페인이다. 권 행장은 앞선 참가자인 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의 추천을 받았다.
권 행장은 전날 열린 캠페인 행사에서 본점 미화원 50여 명에게 꽃다발과 간식을 직접 전달했다. 고객과 지구언의 안전을 위해 매일 방역과 청결 유지에 애쓰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또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본점 영업부를 방문한 고객에게 프리지아 꽃을 증정했다. 프리지아의 꽃말은 '새로운 시작'이다.
그는 "화훼농가 지원뿐 아니라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하루빨리 소상공인 여러분이 꽃처럼 활짝 핀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은행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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