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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정미애 “송혜교 닮은꼴 언급에 악플만 1000개 달려”
입력 2020-04-28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가 ‘송혜교 닮은꼴에 대해 언급했다.
정미애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트로트 가수 정미애와 영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미는 정미애를 보자마자 배우 송혜교를 닮았다고 말했다. 정미애는 방송에서 누가 그런 얘기를 해서 이틀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정미애는 욕을 엄청 먹었다. 안 닮았는데 닮았다고...”라며 씁쓸해했다. 이에 김수미는 왜 욕을 하냐면서 아니다. 닮았다”고 위로했다.
정미애는 누가 처음 그런 말을 했냐”는 윤정수의 질문에 다른 방송에서 송가인이 ‘미애 언니 송혜교 닮았다고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미애는 방송이 나간 이후 악플만 천개가 넘게 달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미애는 이밖에도 ‘미스트롯에 출연에 출연하면서 악플로 수많은 인신공격을 받았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참다못한 정미애는 "남편이 불쌍하다"는 등 가족을 공격하는 댓글에 남편의 아이디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답글을 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스타들이 밥 한끼 먹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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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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