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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시간여행자 루크, 5월 가정의 달 첫 방영"
입력 2020-04-28 14:40  | 수정 2020-04-29 10:18
[사진 제공 = 대원미디어]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는 자사가 제작투자한 3D 애니메이션 TV시리즈 '시간여행자 루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첫 방영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내달 9일 오후 2시30분 KBS 1TV 첫 방영을 시작으로 SK브로드밴드의 B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향후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서도 안방 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의 일환으로 기존 예정된 오프라인 제작보고회를 대신해서 유튜브를 통한 시간여행자 루크 영상제작보고회를 첫 방영 이전에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향후 대원미디어의 유튜브 공식 계정(대원미디어DAEWO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메인 티저 영상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총 52편으로 제작된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에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3D 애니메이션으로 어린 소년 '루크'가 실종된 할아버지를 찾기 위한 스토리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전 세계를 무대로 실제 역사와 유적 및 유물에 얽힌 이야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정동훈 대원미디어 대표는 "시간여행자 루크는 글로벌 IP로 기획돼 제작이 진행된 만큼 올해 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시간여행자 루크의 본 방영 개시에 맞춰 IP를 활용한 다양한 OSMU(원소스멀티유즈) 사업을 전개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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