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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최초·최고 수식어, 책임감 크고 더 잘해야겠다 다짐"
입력 2020-04-28 14: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최고', '최초'의 수식어가 주는 무게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28일 오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 공개 기념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최초', '최고'의 수식어를 보유한 만큼 왕관의 무게도 더욱 무거울 터. 정연은 "이런 수식어들은 모두 팬들이 만들어주신 수식어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 보내주신다는 것이기도 하니까,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늘 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연은 "그만큼 더 책임감이 느껴지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멤버들의 존재가 서로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 같이 함께 하니까 서로 의지하면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TWICE: Seize the Light'는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에 단독 출연한 리얼 다큐멘터리로, 트와이스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리얼 다큐멘터리로 그룹의 역사를 담아냈다. 아홉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치열한 성장 일기, 새로운 무대를 향한 도전, 솔직한 마음까지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이번 오리지널 시리즈는 전 세계 81개 지역에 오픈된다. 29일 첫 공개되며 매 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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