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쥬니 “데뷔 후 첫 주연, 나만의 가죽 냄새 지우려고 연습 중”

배우 현쥬니가 SBS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로 데뷔 후 첫 주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SBS 새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재황, 현쥬니, 문보령, 김형범, 서현석, 고흥식 감독, 안서정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현쥬니는 그동안 개성있는 조연 역할을 많이 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 맡은 역할을 통해 나만의 특유의 가죽 냄새를 많이 지우려고 연습하고 노력했다”며 부드럽고 아이들에게 말하는 어투, 표정 등을 진실되게 화면에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마가 바람났다는 결혼이라면 치를 떨던 싱글맘이 재력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려는 좌충우돌 로맨스 가족극이다.

5월 4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 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