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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가장 빛나는 순간은 무대서 원스와 교감할 때"
입력 2020-04-28 14: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후 5년의 시간 동안 가장 빛나는 순간과 가장 어두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트와이스는 28일 오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 공개 기념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트와이스 스스로 느끼는 지난 5년의 시간 중 가장 빛나고 행복한 순간과 가장 어둡고 힘들었던 시간은 언제일까. 나연은 "미리 방송을 보면서 느끼기도 했는데, 무대에서 원스와 마주하고 공연으로 교감할 때 우리의 에너지가 가장 크게 나오는 것 같다. 그 때가 가장 우리가 빛나는 모습이고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두웠던 시간에 대해서는 "데뷔 전 시간"을 꼽았다. 나연은 "데뷔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에 어두웠던 시간인 것 같다. 힘들었던 시간은 몸이 힘들어 마음을 따라주지 않을 때. 그 때가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TWICE: Seize the Light'는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에 단독 출연한 리얼 다큐멘터리로, 트와이스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리얼 다큐멘터리로 그룹의 역사를 담아냈다. 아홉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치열한 성장 일기, 새로운 무대를 향한 도전, 솔직한 마음까지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이번 오리지널 시리즈는 전 세계 81개 지역에 오픈된다. 29일 첫 공개되며 매 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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