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와이스 "K팝 글로벌 장르화 기여 영광…향후 성장 중심에 있고파"
입력 2020-04-28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K팝의 중심에 있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트와이스는 28일 오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 공개 기념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채영은 전 세계에 불고 있는 K팝 열풍에 대해 "K팝을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 팬들 감사드린다. K팝이 글로벌 장르가 될 때까지 우리가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는 게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트와이스만의 에너지와, 팬들에게 다가가려 했던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채영은 "K팝은 앞으로도 다양하게 성장할 것이다. 그 성장의 중심에 우리 트와이스도 하나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채영은 "할리우드 뮤지션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저스틴 비버와 해보고 싶다"고 덧붙이며 미소를 보였다.
'TWICE: Seize the Light'는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에 단독 출연한 리얼 다큐멘터리로, 트와이스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리얼 다큐멘터리로 그룹의 역사를 담아냈다. 아홉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치열한 성장 일기, 새로운 무대를 향한 도전, 솔직한 마음까지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이번 오리지널 시리즈는 전 세계 81개 지역에 오픈된다. 29일 첫 공개되며 매 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