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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첫 월드투어, 아쉬움 통해 더 많은 것 배웠다"
입력 2020-04-28 14: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월드투어를 통해 성장했다고 느끼는 지점에 대해 언급했다.
트와이스는 28일 오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 공개 기념 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다현은 "첫 월드투어에서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미국 무대에 서보긴 했지만 우리들끼리의 무대는 처음이라 감사했고, 느껴지는 게 남달랐다"고 말했다.
다현은 "공연에 와주신 팬들을 위해 영어로 멘트를 준비했었는데 긴장되어 어떻게 이야기했는지 모르겠는데, 다음에 다시 간다면 열심히 준비할 생각"이라며 웃었다.

다현은 또 "늘 투어를 다니면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안무 구성이나 세트리스트를 바꿔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아쉬움을 통해 더 많은 것들을 배워가는 것 같다. 월드투어를 통해 더 많은 지역의 원스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TWICE: Seize the Light'는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에 단독 출연한 리얼 다큐멘터리로, 트와이스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리얼 다큐멘터리로 그룹의 역사를 담아냈다. 아홉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치열한 성장 일기, 새로운 무대를 향한 도전, 솔직한 마음까지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이번 오리지널 시리즈는 전 세계 81개 지역에 오픈된다. 29일 첫 공개되며 매 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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