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0억 달러 외화대출에 45억 달러 몰려
입력 2009-03-03 13:51  | 수정 2009-03-03 13:51
한국은행은 미국과 통화 스와프 자금을 활용해 30억 달러에 대한 외화대출 입찰을 시행한 결과 전액이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응찰액은 45억 달러로 입찰액을 웃돌았고 대출 기간은 84일, 평균 낙찰 금리는 연 1.316%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유럽계 은행들이 흔들리면서 국내 스와프 시장과 현물환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자금 사정이 조금 나아지면서 낙찰금리가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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