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경화 "코로나19로 시진핑 상반기 방한 가능성 낮아져"
입력 2020-04-28 14:03  | 수정 2020-05-05 14:07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상반기 방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양국 간 기본 합의인 '올해 안으로 조기 방한한다' 기본 원칙은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또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기업인들 간 예외적인 입국 허용은 필요하다'는 지적에는 "중국과는 (기업인 입국과 관련한) 개별 협의가 있었지만, 이를 제도화 하자는 취지에서 패스트트랙이나 예외 입국 허용 절차를 협의 중"이라고 답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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