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 6월 20일 실시
입력 2020-04-28 13:59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4월 이후로 잠정연기됐던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이 6월 20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발표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결정에 따라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건축사 자격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또한 올해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이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늦춰진 만큼 하반기에 시행될 제2회 시험은 제1회 자격시험과 일정의 중복을 최대한 피해 시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일정을 수립, 공고할 예정이다.
변경된 시험일정에 대한 안내는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하며, 시험일정과 시험을 위한 방역수칙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나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시험공간의 추가 확보 등으로 당초 예정됐던 시험장소 일부가 변동될 수 있다"면서 "구체적인 시험장소 등은 5월 중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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