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인 3장` 구매 이틀째 마스크 총 925만8000장 공급
입력 2020-04-28 13:52 
[사진 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주일에 1인당 3장씩의 마스크를 살 수 있게 구매 수량을 확대한 지 이틀째인 28일 총 925만8000장의 마스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 공적 판매처에 배정된 마스크는 전국 약국 761만7000장, 하나로마트 12만2000장, 우체국 10만장, 의료기관 101만9000장, 대구·경북 등에 특별공급 40만장 등이다.
앞서 식약처는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후 마스크 재고량이 증가하는 등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이달 27일부터 한 사람이 일주일에 살 수 있는 공적 마스크를 기존 2장에서 3장으로 늘렸다.
대리구매도 완화돼 대리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 어느 한 명의 구매 요일에 맞춰 한 번만 판매처를 방문해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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