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롱 문 열었더니 할머니와 손주 시신이?…경찰, 수사 중
입력 2020-04-28 13:51  | 수정 2020-05-05 14:05
서울 동작구 한 주택에서 할머니와 손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7일 오전 동작구 모 빌라 장롱에서 비닐에 덮인 여성 노인과 남아 시신을 발견해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28일 오전부터 현장감식을 했으며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입니다.

신고자는 이집에 살던 할머니의 며느리로 "시어머니와 조카가 연락이 끊겼다"며 경찰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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