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트롯 신동` 정동원,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와 전속 계약
입력 2020-04-28 13:14  | 수정 2020-05-05 13:37

'트롯 신동' 정동원(13)이 쇼플레이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연자 정동원은 많은 대형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마다하고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사를 선택했다.
28일 쇼플레이는 정동원과의 계약 사실을 알리며 "이제 중학생이 된 만큼 학업과 노래, 악기, 작곡, 프로듀싱, 연기 등의 교육을 병행하여 장기적으로 대형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현재는 미스터트롯 종영부터 1년 6개월 간 예정된 프로젝트 활동을 뉴에라프로젝트와 함께 하고 있다.

프로젝트 활동이 끝난 이후에 쇼플레이에서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동원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안정적인 노래 실력, 수준급의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미스터 트롯'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쇼플레이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남승민(18)이 지난달 전속 계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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