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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율희 늦둥이 친동생과 첫째아들 나이차이가 6살?
입력 2020-04-28 13: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그룹 출신 '슈퍼우먼' 율희가 쌍둥이 출산 후 2개월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세 아이의 엄마인 율희가 ‘독박 육아 소문을 해명한 가운데 은밀한 이중생활을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가 출연하는 ‘여인천하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율희가 남편 최민환의 입대로 인한 ‘독박 육아에 대한 소문을 해명한다. 남편은 물론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율희는 나는 육아가 체질인 것 같다”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도 잠시, 율희의 은밀한 이중생활이 발각돼 관심을 끈다. 육아만 집중할 거란 생각과 달리, 저는 아침까지 노는 스타일”이라며 밤새워 논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그녀의 이중생활의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출산 전날 자신과 남편의 극과 극 반응을 털어놓는다. 출산을 앞두고 율희는 금식 전까지 무조건 많이 먹어야지!”라고 천하 태평한 것과 달리, 남편 민환은 걱정이 태산인 모습이었다고. 특히 출산 후 남편의 반응을 전해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율희가 엄청난 집안을 공개해 화제다. 늦둥이 친동생과 첫째 아들의 나이 차가 6살밖에 안 난다고.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결혼을 일찍 하신 덕분에 5대가 함께하는 대가족이 됐다고 밝혀 감탄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율희가 걸그룹 활동 당시 안타까운 일화를 털어놓는다.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렸다는 율희는 결국 못 참고 새벽에 나가 편의점을 털었다는(?) 것. 곳곳에 음식을 숨겨놓고 몰래 먹느라 힘들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웃프게 했다.
또 율희는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걸그룹 활동 당시에도 댄스 담당이었다는 율희는 이틀 동안 연습해온 ITZY(있지)의 ‘WANNABE를 완벽 소화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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