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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업’ 박주현X남윤수 “부담감 있지만 기대 돼”
입력 2020-04-28 11:42 
‘인간수업’ 박주현 남윤수 사진=넷플릭스
‘인간수업 박주현과 남윤수가 공개에 앞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28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남윤수, 김진민 감독, 윤신애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박주현은 제가 맡은 규리는 머리가 비상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핵인싸다. 부유한 부모님 밑에서 자란 겉으로는 완벽한 친구인데 부모님의 압박과 통제를 굉장히 못 버텨하는 친구다. 그러던 와중 지수의 사업을 알고 그 사업을 뛰어들어 판을 키우는 인물이다”라며 자신이 맡은 규리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첫 주연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진 않는다.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길이 없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굉장한 부담감과 해낼 수 있을지, 전달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겁이 났다. 감독님을 많이 믿었다. 이 작품, 동료배우들을 믿으면서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남윤수는 개인적으로 부담감이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제가 보여줬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다. 넷플릭스로 전 세계적으로 스트리밍 된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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