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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업’ 김동희X정다빈 “대본 보고 신선한 충격 받아”
입력 2020-04-28 11:15 
‘인간수업’ 김동희 정다빈 사진=넷플릭스
‘인간수업 김동희와 정다빈이 대본을 읽고 느낀 점을 털어놨다.

28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남윤수, 김진민 감독, 윤신애 대표가 참석했다.

김동희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살아있다는 느낌도 받았다”며 ‘인간수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대본 보면서 작가님이 표현한 게 어렵게 다가왔다. 상상 속에서는 생생하게 표현되고 한국 드라마 형식에서 쉽게 만나지 못할 장르 같았다”면서도 두려움이 있었지만 꼭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다빈은 ‘인간수업을 처음 보고 나서 기존에 있던 학교물과 다른 방식으로 조금 다르게 접근하는 게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고 대본을 받았을 때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10대들의 이면과 나쁜 현실을 드라마 통해서라도 사람들에게 상기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 의미 있게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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