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난티 코브, 라메르 리뉴얼 기념 할인 혜택 `풍성`
입력 2020-04-28 11:13 
부산 아난티 코브의 라메르 내부 전경

부산 기장의 아난티 코브는 씨푸드&그릴 레스토랑 라메르의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5월 한 달 동안 풍성한 혜택을 담은 요일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아난티 관계자는 "라메르는 부산 기장 아난티 코브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5월 황금연휴나 휴일에도 적용되는 게 특징이다"고 말했다.
먼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런치 코스를 주문하는 여성 고객 대상으로 '레이디스 3+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성 4인이 런치 코스를 주문하면 1인은 무료인 셈이다.
런치 코스 메뉴는 파스타와 안심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양식 메뉴와 전복구이와 흑돼지 목살구이를 맛볼 수 있는 6코스 한식 메뉴가 있으며 1인 가격은 5만5000원이다.

목요일은 디너 코스를 주문하는 고객은 '4+1' 혜택이 적용된다. 4인 가격으로 5인 디너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것. 디너 코스도 오리 가슴살과 안심 스테이크가 메인인 양식과 수삼 제철솥밥과 안심구이가 포함된 한식 등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1인 가격은 9만5000원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9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인과 스낵을 즐길 수 있는 미드나잇 라운지가 운영되는데 5월에는 3인 이상 함께 방문시 맥주 또는 와인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요일에 상관없이 5월에 3~4인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라메르 그릴 미트 앤 씨푸드 플래터'를 주문하면,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 1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라메르는 미국 미슐랭 2스타 출신 셰프가 제안하는 수준 높은 양식과 한식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이번 리뉴얼로 기존 공간보다 두 배 정도 크기인 907.37m²(약 275평)로 확장됐으며 단체 고객을 위한 테이블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고객에게 보다 더 건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음식을 선사하기 위해 레스토랑 한 가운데 오픈 키친을 배치했다. 또 고객들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여타 레스토랑보다 간격이 넓게 테이블 배치해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아난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의 목적은 고객들에게 더 건강하고 더 신선한 음식은 물론,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하는데 있다" 며 "5월 한 달 동안 소중한 사람들과 라메르가 제공하는 풍성한 혜택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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