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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우혜림♥신민철, 첫 만남 회상...“첫눈에 반했다”
입력 2020-04-28 1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우혜림, 신민철 커플이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신민철이 태권도 공연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수목원을 찾은 가운데, 우혜림이 동행했다.
이날 우혜림, 신민철 커플은 단원들과 한 카페로 향했다. 단원들은 두 사람의 첫 만남을 궁금해 했고, 신민철은 태권도 언론사 대표인 은사님과 태권도 관장님이셨던 혜림이 아버지가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 그곳에 우리도 가게 됐다”고 운을 뗐다.
신민철은 사실 그런 자리에서는 조용히 있다가 와야 한다. 그런데 혜림이 엄청 말을 걸더라”라고 회상했다.

우혜림은 맞다. 내가 말을 많이 걸었다”라며 첫 인상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앞에 가서 앉아 계속 말을 걸었다”고 말했다.
신민철 역시 나는 혜림이가 들어오는 순간부터 첫눈에 반했다. 두리번거리며 가족을 찾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아기 같았다. 시선이 끌었다”고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해 밝혔다.
우혜림에게 먼저 고백했다는 신민철은 고백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다”며 혜림이 어머님이 ‘혜림이가 사귀자고 하는 말을 기다리고 있다는 정보를 주셨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7년 만에 알게 된 혜림은 배신감을 느낀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신민철은 태권도를 7실 때부터 지금까지 삶의 일부로 소중히 여기며 하고 있다. 태권도에 미친 사람이지만 혜림이를 더 사랑한다. 그건 혜림이니까 가능하다"고도 고백해 찐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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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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