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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 송은이 헌정곡 ‘주라주라’ 발매
입력 2020-04-28 10: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김신영이 소속사 대표 CEO 송은이에게 바치는 헌정곡 ‘주라주라를 발표한다.
개그맨, 예능 프로그램 MC, 라디오 DJ, 가수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신영이 오는 5월 1일 부캐릭터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로서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 송은이를 향한 헌정곡인 ‘주라주라를 공개한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김신영이 친척 중 친근한 둘째이모를 모티브로 만든 김신영의 ‘부캐릭터다. 이 시대 젊은이들을 대신해 쓴 소리를 하는 어른 캐릭터로 김신영의 새로운 매력 발산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는 김신영의 첫 트로트곡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라주라는 정갈한 4박 킥 리듬에 리드미컬한 기타 라인이 더해져 신개념 트로트 뉴트로트만의 감각을 극대화한 곡. 생업에 종사하는 모든 직장인들의 고충과 애환, 바람을 간절하게 풀어낸 가사를 통해 그들에 대한 애정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더욱이 ‘주라주라는 셀럽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 ‘셔터, ‘안 본 눈 삽니다 등에서 현실적이면서도 공감이 되는 내용으로 작사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김신영이 직접 작사를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주라주라는 전국구 근로자분들께 바치는 노래다. 18인조 대형 오케스트라를 섭외하고픈 마음, 굴뚝같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조촐하게 작곡가 1인 소형 오케스트라로 자체 제작하게 됐다. 이 노래와 함께 가슴 속에 응어리진 애환을 노래로 풀어내시라”라고 말했다.
이어 상사 앞에서 대놓고 흥겹게 부를 수 있는 노래! 노래방 회식자리에서만 기분 좋고 다음 날부터 사장님 마주치기 불편해지는 노래!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꼭 사장님 면전에서 불러주세요”라는 찰진 당부를 덧붙였다.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 측은 김신영이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로 활동을 시작한다는 점과 더불어 소속사 대표 송은이에게 헌정하기 위해 직접 작사한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대한민국 많은 직장인들의 애환과 희망을 풀어낸, 무한 중독성을 지닌 ‘주라주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신영의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가 노래하는 헌정곡 ‘주라주라는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전격 발매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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