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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올해 마수걸이 분양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5월 선보여
입력 2020-04-28 10:51 
성산 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 = 반도건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반도건설이 다음 달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오는 5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 55~86㎡ 104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반도건설은 올해 첫 분양인 데다 창원지역 첫 진출 사업장인 만큼 주변 명품 주거단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사업지가 비음산과 가음정공원으로 둘러싸여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창원축구센터와 대방체육공원 등 대규모 체육시설도 가깝다.

반도건설 만의 교육특화시설인 단지 안 별동학습관도 창원 최초로 조성한다. 추후 별동학습관에선 YBM넷 영어마을(가칭)과 경남FC 어린이 축구교실(협의 중)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도 검토 중이다.
또한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키즈 워터파크'뿐만 아니라 주부들 휴게공간 '맘스카페', '입주민 전용 사우나 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 내 3km 이내에 경남도청과 창원시청, 창원지방법원, 한마음창원병원, 성산아트홀, 백화점, 대형마트, 상남시장 등 주요 관공서 및 편의시설이 있고, KTX창원중앙역과 창이대로, 해원로 등 교통여건을 갖췄다. 사파중·고교를 비롯한 7개의 초·중·고교가 도보통학거리에 있다.
아울러 주방 팬트리, 알파룸, 가변형벽체, 안방서재 등 세대별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특화설계와 단지 안팎에 첨단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과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접목된 첨단설비가 갖춰질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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